캐노피 블랙 브론즈 시공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노피(차양) 브론즈 렉산의 제작과 시공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옛날 건물을 리모델링하는데요.

의뢰인님께서 옥상에 평상을 놓고 위에 캐노피로 햇빛과 비를 차단하여

담소의 공간으로 사용하실 예정입니다.

매일매일이 즐겁고 웃음이 끊이지 않는 편안한 공간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시공할 장소는 집들이 촘촘히 붙어있는 지역이라 큰 차가 들어갈 수 없고

옥상으로 이어진 안쪽 통로는 부피가 큰 캐노피가 올라갈 수 없습니다.

보통은 캐노피를 사이즈에 맞춰 제작해서 설치할 공간에 시공을 하는데요.

지금 상황은 불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 예담 기업은 옥상에서 바로 작업하기로 하였습니다.

좁은 곳에서 힘든 작업이지만 해내야겠죠.

렉산과 밴딩은 사이즈에 맞춰 자르고 위치에 맞춰 고정할 수 있게 준비했습니다.

잘라진 밴딩 바를 사이즈에 맞춰 고정을 하여 프레임을 만들고 렉산을 끼워 부착합니다.

전체 사이즈는 돌출되는 부분이 옥상벽 외부까지 돌출되어야 해서 크기가 제법 큽니다.

그래서 기둥 3개를 고정하여 튼튼하게 설치하기로 하였습니다.

밴딩 바와 바닥으로 기둥을 고정하고

옥상 위 탑까지 비스듬하게 캐노피를 고정합니다.

위 사진의 비스듬한 각도는 물이 고이지 않고 흘러내릴 수 있게 만든 각도입니다.

기둥의 바닥과 옥상 벽면은 타공을 하여 앙카로 튼튼하게 조여 줍니다.

브론즈 색상의 렉산이 투명하고 깨끗해서 유리와 같은 느낌인데요.

유리보다 가볍고 아크릴보다 투명하여 요즘 많이 사용하는 소재입니다.

컬러는 블루, 그린, 브론즈, 엠보 등 4가지 컬러가 있습니다.

컬러에 따라 느낌이 다른데요. 건축 구조물에 맞춰서 컬러를 선택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프레임의 컬러는 화이트, 실버, 헨켈, 블랙이 있습니다.

의뢰인님께서는 블랙을 선택하셨는데요. 공간과 렉산의 컬러와도 잘 어울리네요.

세련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너무 예쁩니다.

옥상에서 해가 지고 뜨는 걸 볼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었습니다.

자 아래층에도 캐노피를 제작해서 시공을 합니다.

옛날 건축물이라 매립형태가 아니고 돌출되어 있기 때문에

같이 의뢰하셔서 제작해 드렸습니다.

쪼꼬미들 너무 귀엽네요.

2층 베란다 창문에 작은 캐노피와 대문 앞에 바로 현관문이 있는 1층에도 같이 의뢰하셔서

현장에서 사이즈에 맞춰 제작하고 시공하였습니다.

오늘도 블랙 프레임에 브론즈 렉산의 캐노피가(차양이) 예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힐링이 되고 담소의 공간이 되는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만드는 예담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