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차양 브론즈 렉산) 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노피 (차양) 제작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캐노피는 천으로 설치된 곳을 많이 보셨을 텐데요.

요즘은 비가림막이면서도 답답해 보이지 않는 렉산 캐노피를 많이 설치하십니다.

렉산이라고 들어 보셨죠? 폴리카보이트라고도 하고 렉산이라고도 하는데요.

플라스틱 소재이면서 유리보다 가볍고 아크릴보다 투명하여 계단, 현관, 테크 테라스

옥상 루프탑까지 활용도가 높은 공간에 많이 설치하십니다.

의뢰인님께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사이즈 3550x1500입니다.

브론즈 렉산과 블랙 프레임을 선택하셨습니다.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블랙 알루미늄 바를 사이즈에 맞춰 자르고 밴딩을 하여 위치와 각도에 맞게 고정을 합니다.

고정된 프레임에 브론즈 렉산을 잘 끼워서 고정을 하였습니다.

고정된 렉산이 울렁임 없이 잘 끼워져야 마무리 실리콘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하고 고정을 합니다.

의뢰인님께서 옆 막음까지 의뢰하셔서 같이 부착하였습니다.

전체 각도와 위치 사이즈가 잘 맞아야 반듯한 모양이 나오기 때문에 사이즈와 돌출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체크하고 작업을 진행합니다.

물받이도 의뢰하셔서 같이 부착하였습니다.

비가 올 때 앞으로 흐르는 물을 옆으로 흘러 보낼 수 있는 물길인데요.

물기둥과 같이 설치하면 바닥으로 흐르기 때문에 비 오는 날에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까치발도 부착하였는데요.

까치발은 수직면에 대는 직삼각형 모양으로 캐노피를 받쳐서 위아래같이 고정하여

앞쪽으로 기둥과 함께 바닥에 고정하여 설치됩니다.

이제 마무리 실리콘 작업을 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빈틈없이 진행하였습니다.

블랙 밴딩바와 브론즈 렉산이 고급스럽게 잘 어울리네요.

오늘도 블랙 브론즈 렉산 캐노피(차양)이 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장마철 전에 미리 설치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만드는 예담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