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노피 (차양 블루 렉산) 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노피 (차양) 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비와 햇빛을 차단해 주는 구조물인데요.

천 소재가 아닌 렉산으로 유리보다 가볍고 아크릴보다 투명한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아마 다니시면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현관이나 창문, 테라스, 발코니, 옥상 루프탑까지 많이 설치되고 있습니다.

의뢰인님께서 편리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잘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의뢰인님께서는 블루 렉산과 화이트 프레임을 선택하셨습니다.

사이즈는 2450X500X300입니다.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화이트 알루미늄 바를 사이즈에 맞춰 자르고 밴딩을 하였습니다.

밴딩 된 바를 위치와 각도에 맞게 고정을 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 사이즈를 맞춰 확인하고 물받이도 같이 의뢰하셔서 부착하였습니다.

사이즈에 맞춰 자른 렉산을 프레임에 잘 끼워서 고정합니다.

튀어나온 부분 없이 틀에 딱 맞게 끼워져야 마무리 실리콘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렉산을 고정하기 전에 한 번 더 확인합니다.

프레임의 간격이 일정하고 렉산이 단단하게 고정되었습니다.

이제 마무리 작업을 진행합니다.

전체 프레임에 렉산 전용 실리콘으로 균일하고 빈틈없이 작업을 하였습니다.

블루 렉산과 화이트 프레임이 시원하고 깔끔하게 잘 어울리네요.

​요즘 많이 사용되고 있는 렉산은 폴리카보네이트라고도 하는데요.

자외선을 차단해 주며 열에도 강하여 강열한 햇빛에도 변색되지 않습니다.

유리처럼 투명하면서 무겁지 않고 강도도 강하기 때문에 유리로 많이 제작되던

썬룸도 렉산으로 많이 제작되고 있습니다.

천이나 무거운 유리 소재보다 플라스틱 소재의 다양한 특징이 더 편리하게

오래 사용되기 때문에 많이 선호하십니다.

렉산의 4가지( 블루, 브론즈, 그린, 투명 엠보) 컬러와

프레임의 4가지( 화이트, 실버, 헨켈, 블랙) 컬러를 건축 구조물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블루 렉산의 캐노피가(차양이) 예쁘게 잘 만들어졌네요.

좁은 공간이 비와 햇빛으로 불편하셨다면 고민하지 마시고 문의하세요.

예담 기업이 작은 사이즈부터 큰 사이즈까지 예쁘게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만드는 예담 기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