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캐노피(차양 블루 렉산)제작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노피 (차양)의뢰가 들어왔습니다.

돌출이 아닌 평평한 프레임으로 의뢰하셨는데요.

평캐노피라고 합니다. 평캐노피는 보통 데크위에 많이 설치가 됩니다.

좁은 공간에 복도 스타일의 데크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설치하는 공간 맞춰서 다양한 디자인과 다양한 사이즈로 제작해 드립니다.

의뢰인님께서 편안하게 쓰실 수 있도록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의뢰인님께서 화이트 프레임에 블루 렉산을 선택하셨습니다.

사이즈는 800x2600입니다.

자 이제 만들어 볼까요?

사이즈에 맞춰 알루미늄바를 자르고 위치와 각도에 맞춰 고정을 하였습니다.

고정된 프레임에 블루 렉산을 사이즈에 맞춰 자르고 끼워서 부착을 합니다.

프레임 모서리까지 잘 끼워졌는지 확인합니다. 렉산을 사이즈에 맞게 잘라내야

프레임 딱 맞게 끼워집니다.

렉산을 정확하게 잘라내는 게 힘든데요. 전문가님들은 찢는다고 합니다.

쉽지 않은 작업인데 2T 3T 4.5T 두께가 다 다른데요.

단단한 렉산을 카터 칼로 선을 긋고 일정한 힘을 주워 찢습니다.

신기하게도 정확하게 찢어집니다.

아마 오랜 시간 같은 일을 반복하셨기 때문이겠죠?

요즘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캐노피 문의가 많습니다.

다니시면서 많이 보셨을 텐데요. 잠깐 렉산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렉산은 폴리카보네이트라고도 합니다.

유리보다 가볍고 아크릴보다 투명하며 자외선 차단까지 되어서 외부에 많이 설치됩니다.

높은 강도와 내열성을 가지고 있는 플라스틱 소재인데요.

외부 환경에 노출이 되어도 색감이나 소재가 변형되지 않아 천 소재 보다 많이 선호하십니다.

오랜 기간 사용하시기에 너무 좋은 소재이지요.

화이트 프레임과 블루 렉산의 컬러가 시원하면서 깔끔한 느낌이네요.

렉산의 보호 테이프는 시공이 끝나면 떼어내고 사용합니다.

마무리 실리콘 작업이 끝났습니다.

실리콘이 뭉침 없이 깔끔하게 잘 되었네요.

저희 예담 기업은 캐노피 전문가님께서 직접 작업을 하셔서 일정하고 꼼꼼하게 진행합니다.

오늘도 평캐노피가 (차양이) 예쁘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다가오는 장마철 고민되셨던 공간이 있으시면 문의해 주세요

예담 기업이 공간에 맞춰 예쁘게 제작해 드리겠습니다.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고 만드는 예담 기업입니다.